여/토론 2026-10-07T18:49:55+09:00 http://rcman.bcpark.net/HAPTIC5/atom DAOL CMS <![CDATA[젊은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막노동]]> http://rcman.bcpark.net/13505 2010-08-12T05:07:51+09:00 2011-03-17T17:38:59+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질문1

제가 요번에 11월이나 12월부터 막노동을 하려고합니다

나이는 20살이고요

막노동은 체격 그런건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자세한 조언을 위해서..175cm 85kg 정도나가요... 그냥 어느정도 운동은했었습니다..

적어도 3달정도아니면더할수있는데 ㅡㅡ;;...학원비 벌어야하거든요....

사는곳은 서울 송파구쪽이고요 

막노동을 해본건아니지만 엄청 힘든다고는 많이 들어서 쉽게 생각을 못하다 결정하거거든요?? 막노동을하면 저녘에 끝나서 운동(체육관)을 병행할수있을까요? 운동은 꼭 하고 싶은 운동이라 포기하기 그렇고 ㅠㅠ...내년에는 여름쯤에는 군대가야해서 지금 시간많을때 많이 해둘려고하는데... 또 막노동 임금이 어느정도 되는지 그러한 사소한 지식까지 전부 가르쳐주세요

emoticon

 

의견1)

나름 대학다니면서 막노동을 해온 학생으로 답변드리는 건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지역이 서울이 아니라 가격등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겠네요.

 

막노동은 크게 체격조건을 보지 않는데 그래도 척 보기에 좀 튼튼해 보이고 성실해 보이는걸 좋아합니다. 당연한 거겠죠.

가격은 어떤일을 하시냐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대략 일당 5만원에서 많게는 10원을 호가하는 막노동도 있습니다.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데 저희 지역에서는 대충 일당7~8만원 정도 받습니다.

아, 그리고 3달이나 한곳에서 막노동 한적은 제가 없어서 3달동안 한곳에서 쭈욱 하실수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거의 한달짜리가 많았죠. 한달짜리라도 비오고 뭐하고 쉬는 날 하고 하면 기간이 좀 늘기도 하구요.

그리고 끝나시고 저녁에 운동하신다고 했는데 막노동 시작하시고 시간이 좀 지나서 나름 적응도 되고 하면 운동을 병행 하셔도 할만 합니다. 몸이 좀 고되긴 하지만 할만해요.

아니면 일 자체를 좀 쉬운일로 택하셔도 됩니다.

그냥 공사현장 청소 같은거 맡으시면 금액은 좀 주는대신 몸은 편하죠.

그리고 별 일이 없지 않는이상 오후 5~6시면 막노동일은 무조건 끝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철야 작업을 선호 하는 편인데...

뭐 기간은 좀 짧습니다만 전 철야로 짧게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밤을 세워 일을 하는 좀 특이한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무대 설치나 철거 같은것들이죠.

그이외에도 공장 기계청소 같은것도 공장이 쉬는 야간에들어가서 출근시간 전까지 일을 마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페이가 좀 고가 입니다. 아무래도 철야를 하기에 기본 일당에 2배가 붙습니다.

10만원은 호가 하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 용역소에 아는 분이 계셔서 좋은 일자리를 쉽게 잘 구했는데...

일자리 구하시기가 쉽지만은 않으실듯 하네요.

그래도 신체 조건이 좋으시니 용역소등을 이용하시면 잘 구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괜히 일자리 너무 고르거나 하지 마시고 적당히 맘에 드시면 걍 하셔요.

 

헌데 왜 굳이 막노동을 하실려는지...

막노동은 거의 짧은기간에 고액을 버는건데 3달이면 그리 짧지도 않은데....

서울은 어떤지 모르나 제가 있는 지역만 해도 용역소에 고작 20일짜리 막노동 자리 들어오고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뭐 제사정 생각해서 용역소에서 그런자리만 소개 해 주셨을수도 있지만요...3달이면 다른 알바자리를 구해 보셔두 될듯 한데요...;;;

 

아무튼 좋은 곳에 가면 좋은 아저씨 분들도 많이 알게 되고,

소주한잔 기울일수 있는 형님들도 많이 알게 됩니다.

일만 잘 만나면 좋은 기술도 알게 되구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데 좋은 곳에 가셔서 좋은 일자리 구하세요.

좋은 답변 되셨길...

emoticon

 

의견2)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군대를 다녀와서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군대가기 이전에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아르바이트 겸 막노동을 6개월 정도 했었죠.

 

처음에는 아는 곳이 전혀 없어 직업 소개소를 찾았습니다.

아침 5시~5:30 분경에 가면 일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공사현장에서 직업 소개소로 연락을 주면 직업 소개소에서 그중 몇명을

착출하여 보내주는 식입니다. 물론 소개의 댓가로 일당 중 5000원 정도를

떼고 돌려 줍니다. 즉 5000원 받고 일터를 소개 시켜주는 거죠.

 

우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많이 일을 해본것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개소에서는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고 경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만

외관상으로 판단하여 보내주기 때문에 거기서 물어보면 무조건 초짜인 티를

내면 안되고 수십번 경험해 본것처럼 하면 착출이 금방 됩니다.

 

운동을 평소에 좋아 하시는 스타일 이라면 막도동도 크게 무리는 없을 꺼라 생각

됩니다. 저도 운종을 좋아 하는 편이라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물론 처음 3~4일

정도는 하지 않던 일을 몸에 익히는 시간이다 보니 조금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4일 지나면 몸에 익어서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직업 소개소를 거치면 내 쌩돈 5000원이 없어지기 때문에

일을 하던 곳에서 일당을 받을때나 아니면 점심을 먹을때, 간식을 먹을때 노가다

십장(대빵)에게 내일 또 일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굳이 직업

소개소를 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5000원을 아낄 수 있죠.

 

임금의 경우 하는 일에 따라 위험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인 노동의경우 현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7~10만원 수준 입니다.

저의 경우 건물 벽 닦는 일까지 해봤는데 위험하기 때문에 하루 일당이 30만원 까지 되더

군요.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1. 직업소개소에 가서는 절대 초보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신분증 지참)

2. 일하는 현장이 마음에 든다면 (물론 처음엔 힘들겠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노가다

    십장에게(대빵) 내일 또 일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직업 소개소의 루트를 끊는다.

 

답변이 참고 되셨길 바라며 부디 몸 건강히 열심히 일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emoticon

                                                                                                                                                                                                         

 

또다른질문2

 

안녕하세요

이제 20살되는 남성입니다.

제가 막노동(노가다)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근데, 제가 막노동하는 사람들 보면 다들 젊어봐야 30대 중후반

대부분 40대 ~ 50대 분들이 많던데...

 

제가 아직 20살이잖아요^^;

경험도 없고 아무 기술도 자격증도 없고;;

그냥 저는 단순막노동만 하려고하는데;;

 

나이가 쫌 어리다거나...

경험도 없다는 이유로...

다른사람들과 시급을 쫌 차별해서 주나요?

 

막노동이 다른 알바들에 비해서 돈이 꾀 쌔다는 말을 듣고하려고하는거거든요

그리고 막노동을 하려고하는데...

어디서 신청해야되죠?

그리고 많이 힘들까요? 무엇을하는지도 좀 알고싶어요

막노동 하면은 무거운 모래자루,벽돌,철근 같은거 무서운거 엎거나 들고 나르는정도로만 알고있는데

그것만 하면 되는건가요?

 emoticon

 

의견1)

 

저는 19살 겨울방학때 1개월. 20살 군대가기전에 2개월 그리고 제대하고나서 2개월

 

이렇게 5개월 정도 노가다를 해봤는데요. 제가 경험해서 본걸로

 

차례차례로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1. 나이

노가다 하시는 분들 보면 40~50대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20대도 나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19살때는 만19세가 안됬다면서 돈을 다른 아저씨들 보단 만원정도 덜 받긴 했습니다.

(그게 법에 맞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20살때부터는 다른 경험많으신 아저씨들이랑 똑같이 받았구요.

 

2.경험

없으셔도 됩니다. 막노동같은 경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3.돈

제가 인천 사는데 수수료 때고 6만원에서 7만원 정도 받습니다.

그날 가는 현장에 따라 달라서 7만원 넘게 받을때도 있구요 6만원도 못받을때 있구요 그래요.

 

4.신청

동네 인력사무실에 신분증 들고 가셔서 등록하시면 거기서 뭐뭐 갖고 몇시까지 어디로 나오라고

가르쳐 줍니다. 보통 작업복하고 작업화 신분증 들고 5시30분까지 사무실로 오라고 하구요.

작업복 작업화는 개인지참이라 사셔야 되는데 작업화는 시장같은데 가시면 3만원 정도로 살수 있어요.

 

(인력사무실 찾는방법 - 다음/네이버 지도 검색 : 저희집을 예로 하겠습니다

: 검색창 ( 부평구청 근처 인력 ) 요렇게 검색하시면 쫙 떠요

- 지하철역 : 보통 인력사무실은 지하철역 근처에 많이 있어요.

 

5.일

그날그날 다르고 현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무거운거 나릅니다.

삽질 하는 날도 있구요. 처음 몇일은 무지하게 많이 힘들거에요.

 

제가 인천이 집이라 인천기준으로 설명해 드려서 질문자님이 사시는 곳은 어떨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emoticon

 

                                                                                                                                                                                                      

 

또다른질문3

 

급히 돈이 필요해서 막노동을 하려고하는데요.

일단은, 올해 수능봤구.. 이제 곧 19살 되구요;

키는 170 에, 몸무게는 58

 

그럼 몇가지 질문...

 

1. 저 정도 체격에.. 막노동 안시켜주나요?

 

2. 용역회사에 문의해서 막노동 할경우에는.. 소개비로 20% 를 떼간다고하는데..

 10%가 아니라, 정말 20% 인가요?

 

3. 주5일 근무제는 아니겠죠? 그러니까, 토요일하고 일요일에도 막노동 할수있나요?

 

4. 막노동 구하는 방법 좀.;

 

5. 마지막으로 막노동 노하우라던지.. 요령

 emoticon

 

의견1)

 

1. 체격보다는 근성과 성실함만있으면 됩니다 체격이좋고 힘이세다고 노동일 하는건 아님니다 자신의 할려고하는의지와 성실함만 있으면 됨니다 현장에서 절대로 체격을 위주로사람을 체용하지는 않읍니다                                                                                                                    

2.용역회사는 위무적으로 소개료 즉수수료 10%을 떼는걸로 하고있읍니다

3.주5일제는 아니구요 일만있으면 주7일도가능하고요 하지만 지금 용역회사나 건축현장에 겨울철이라 일들이 없어서 일을 시작하더라도 생각만킁 일을할수가 없지요 혹시라도 인터넷에서 현장 구직란에 대기업및 반도체현장에서 내장일할분이라는 구직란은 피하시는게 좋읍니다

4 .가까운 건축용역회사에 나가보십시요 신분증 지참하시고 5시30분까지 가보세요 하지만 겨울철이라 일감이 감소됐고 있더라도 기존 맴버들 고종에 있던사람들우선으로 나감니다

 

5 .요령은 말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몸소체험하시는게 빠릅니다 노하우란 직접 몸으로 땀흘려 익히는것이지 글로써는 ..? 

6.매일마다 인력사무소에서 일을 배정받고 출근하여야함니다 .

하지만 겨울철이라 일감이 없는건 감소하셔야 함니다

빠른시일내에 원하시는 일자리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emoticon

 

의견2)

 

1. 저 정도 체격에.. 막노동 안시켜주나요?

 -> 솔직히 170에 58이시라면... 잘 안시켜줍니다 시켜달라고 계속 말을하고

 성실히 하겟다는것을 보여줘야 됩니다

2. 용역회사에 문의해서 막노동 할경우에는.. 소개비로 20% 를 떼간다고하는데..

 10%가 아니라, 정말 20% 인가요?

 ->용역회사 마다 다릅니다

 

3. 주5일 근무제는 아니겠죠? 그러니까, 토요일하고 일요일에도 막노동 할수있나요?

 일주일 내내 하시려면 다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막 시작하시는거니

 일주일 다하시면 상당히 힘이드실겁니다 토요일 일요일 가능합니다

4. 막노동 구하는 방법 좀.;

 ->용역회사나 건물 공사나 뭐 그런데 가셔서 일하고 싶어서 왓다고하면

누구 소개시켜줍니다 그사람에게 설명하고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5. 마지막으로 막노동 노하우라던지.. 요령..

 처음에 상당히 힘드실겁니다..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emoticon

                          

 

 

 

 

어린아이가  바라보는 돈벌이 수단 막노동

꼬마의 돈벌이수단 막노동메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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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직접의무시공·건설노무제공자제, “현장목소리 담아야”]]> http://rcman.bcpark.net/10091 2010-07-08T21:18:29+09:00 2011-01-15T14:59:30+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Err : '' template file does not exists.

원청사 현장소장·하도급사 사장, 현장팀장·현장반장·건설근로자’, “한목소리”

法·制度 “따로국밥”…현실 외면한 제도탓에 犯法者 양성 우려

어혜원 기자, susanna@ohmycon.co.kr

등록일: 2010-04-19 오후 5:32:38

직접의무시공·건설노무제공자제, “현장목소리 담아야”

기자가 지난 9일 ‘건설산업의 최일선’인 한 건설현장을 방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설노무자제공자제도냐! 아니면 직접의무시공 확대냐!’에 대한 의견을 물어 봤다.<본지 4월12일자 2면기사 참조>

이 문제를 놓고 기자는 당연히 건설현장에서도 해당 이해관계자간에 의견차이가 심해 격론을 예상했다.

최근 이 문제에 대해 일반건설업계와 전문건설업계, 그리고 건설근로자 단체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단체들은 리턴매치에 정치인까지 동원해 대리전쟁(代理戰爭)까지 치르는 극한상황이다.

그러나 (기자의)그 예상이 빗나갔음을 느끼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반건설사 현장소장을 비롯해 전문건설업체 사장, 팀장, 반장, 건설근로자 등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 현장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된 건설관련 제도와 법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원청사 현장소장은 “현실을 외면한 제도탓에 지금 건설현장은 실제 일은 팀장제로 하면서 서류상은 직영으로 하고 있다”며 “직영으로 4대보험 가입률이 늘었다고 하지만, 실제 팀장제로 운영하면서 범법자가 될 수 없어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직영제로 서류상 맞추다 보니 가입률이 높아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설현장은 공사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일의 효율성’이다”며 “팀장제로 운영하면 빨리 끝낼 수 있는 일도 직영제로 가면 건설근로자들의 근무태도가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하청사 사장은 “현장이 십장제로 되지 않으면 건설현장이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며 “아파트가 한층 올라가는데 통상 15일 걸리고 2층은 10일 걸리는데 팀장제로 운영하면 한층에 5일이면 완성시킨다”고 말했다.

이 현장 팀장은 “시참제 폐지 원인이 불법다단계하도급과 임금체불, 부실공사, 안전사고 문제 등이라고 하던데, 다단계에 대한 것은 이번 건설노무제공자제도에서 제도적으로 보완이 됐다”며 “노무에 관한 문제도 소사장제로 해서 사업자 등록을 내고 노무자들을 관리하고 하자문제 발생(임금체불 등)시에는 전문업체가 결국 안고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A현장 관계자들은 “시참제 폐지는 ‘빈대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었다”며 이에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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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그래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 볼 일이다']]> http://rcman.bcpark.net/4494 2010-03-11T14:34:15+09:00 2010-03-19T14:51:44+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지난 10일 오후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장문의 대자보가 붙었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글이다. 이 대자보의 주인공은 고대 경영학과 학생 김예슬씨다. 그는 자발적 퇴교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의 자퇴가 학벌주의로 점철된 우리 사회와 대학교육의 폐단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며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글은 김예슬씨가 대학을 그만두며 쓴 대자보 글 전문이다.   <편집자말>
  
▲ 고려대학교 정문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그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과 좌절감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20대의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남은 믿음으로.

 

이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이지만 나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25년 동안 경주마처럼 길고 긴 트랙을 질주해왔다. 우수한 경주마로, 함께 트랙을 질주하는 무수한 친구들을 제치고 넘어뜨린 것을 기뻐하면서. 나를 앞질러 달려가는 친구들 때문에 불안해하면서. 그렇게 소위 '명문대 입학'이라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더 거세게 나를 채찍질해봐도 다리 힘이 빠지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 지금 나는 멈춰 서서 이 경주 트랙을 바라보고 있다. 저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취업'이라는 두 번째 관문을 통과시켜 줄 자격증 꾸러미가 보인다. 너의 자격증 앞에 나의 자격증이 우월하고 또 다른 너의 자격증 앞에 나의 자격증이 무력하고, 그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향한 경쟁 질주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이제서야 나는 알아차렸다. 내가 달리고 있는 곳이 끝이 없는 트랙임을. 앞서 간다 해도 영원히 초원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트랙임을.

 

이제 나의 적들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이 또한 나의 적이지만 나만의 적은 아닐 것이다. 이름만 남은 '자격증 장사 브로커'가 된 대학, 그것이 이 시대 대학의 진실임을 마주하고 있다. 대학은 글로벌 자본과 대기업에 가장 효율적으로 '부품'을 공급하는 하청업체가 되어 내 이마에 바코드를 새긴다. 국가는 다시 대학의 하청업체가 되어, 의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12년간 규격화된 인간제품을 만들어 올려 보낸다.

 

기업은 더 비싼 가격표를 가진 자만이 피라미드 위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온갖 새로운 자격증을 요구한다. 이 변화 빠른 시대에 10년을 채 써먹을 수 없어 낡아 버려지는 우리들은 또 대학원에, 유학에, 전문과정에 돌입한다. 고비용 저수익의 악순환은 영영 끝나지 않는다. '세계를 무대로 너의 능력만큼 자유하리라'는 세계화, 민주화, 개인화의 넘치는 자유의 시대는 곧 자격증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졸업장도 없는 인생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자격증도 없는 인생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학습된 두려움과 불안은 다시 우리를 그 앞에 무릎 꿇린다. 생각할 틈도, 돌아볼 틈도 주지 않겠다는 듯이 또 다른 거짓 희망이 날아든다. 교육이 문제다, 대학이 문제다라고 말하는 생각 있는 이들조차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성공해서 세상을 바꾸는 '룰러'가 되어라",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 나는 너를 응원한다",

"너희의 권리를 주장해. 짱돌이라도 들고 나서!"

그리고 칼날처럼 덧붙여지는 한 줄,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

 

그 결과가 무엇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큰 배움도 큰 물음도 없는 '대학大學'없는 대학에서, 나는 누구인지, 왜 사는지, 무엇이 진리인지 물을 수 없었다. 우정도 낭만도 사제간의 믿음도 찾을 수 없었다. 가장 순수한 시절 불의에 대한 저항도 꿈꿀 수 없었다. 아니, 이런 건 잊은 지 오래여도 좋다.

 

그런데 이 모두를 포기하고 바쳐 돌아온 결과는 정말 무엇이었는가. 우리들 20대는 끝없는 투자 대비 수익이 나오지 않는 '적자세대'가 되어 부모 앞에 죄송하다.

 

젊은 놈이 제 손으로 자기 밥을 벌지 못해 무력하다. 스무 살이 되어서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꿈을 찾는 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이대로 언제까지 쫓아가야 하는지 불안하기만 한 우리 젊음이 서글프다. 나는 대학과 기업과 국가, 그리고 대학에서 답을 찾으라는 그들의 큰 탓을 묻는다. 깊은 분노로. 그러나 동시에 그들의 유지자가 되었던 내 작은 탓을 묻는다. 깊은 슬픔으로.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을 용서받고, 경쟁에서 이기는 능력만을 키우며 나를 값비싼 상품으로 가공해온 내가 체제를 떠받치고 있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이 시대에 가장 위악한 것 중에 하나가 졸업장 인생인 나, 나 자신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더 많이 쌓기만 하다가 내 삶이 한번 다 꽃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리기 전에.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지 않고 쓸모 없는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이제 나에게는 이것들을 가질 자유보다는 이것들로부터의 자유가 더 필요하다. 자유의 대가로 나는 길을 잃을 것이고 도전에 부딪힐 것이고 상처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삶이기에, 삶의 목적인 삶 그 자체를 지금 바로 살기 위해 나는 탈주하고 저항하련다.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고, 행동한 대로 살아내겠다는 용기를 내련다. 학비 마련을 위해 고된 노동을 하고 계신 부모님이 눈 앞을 가린다. '죄송합니다, 이 때를 잃어버리면 평생 나를 찾지 못하고 살 것만 같습니다.' 많은 말들을 눈물로 삼키며 봄이 오는 하늘을 향해 깊고 크게 숨을 쉰다.

 

이제 대학과 자본의 이 거대한 탑에서 내 몫의 돌멩이 하나가 빠진다. 탑은 끄덕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지만 균열은 시작되었다. 동시에 대학을 버리고 진정한 大學生의 첫발을 내딛는 한 인간이 태어난다. 이제 내가 거부한 것들과의 다음 싸움을 앞에 두고 나는 말한다.

 

그래,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10년 3월 10일 김예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자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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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왜 가난한 사람들은 투표하러 가지 않나?]]> http://rcman.bcpark.net/3607 2010-02-13T08:19:56+09:00 2010-07-04T15:09:35+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영국의 사회학자이자 통계학자인 찰스 부스(Charles Booth)는 개인비용을 들여 12년간 런던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부유했던 그가 이런 조사를 실시한 것은 '런던 노동자 계층의 25%가 극도의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회민주주의동맹(마르크스주의자들의 조직)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연구 결과는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회민주주의동맹의 주장보다 더 많은 35%가 '절대빈곤층'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런던 주민의 생활과 노동>(Life and Labour of the People in London)(총 17권)이라는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의 연구는 "사회정책과 경제과학의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손낙구씨는 1659쪽에 이르는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후마니타스)를 쓰면서 9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찰스 부스가 생각났다고 했다. 

 

"가난한 동네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부자동네보다 훨씬 낮다"

 

  
▲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 저자 손낙구씨.
ⓒ 남소연
손낙구

'주택자산'을 중심으로 계층과 투표행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낸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는 기념비적인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이 정도의 중요성을 갖는 연구를 본 적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도 "노동운동가들이 운동론에 관한 책만 썼지 서민과 관련한 조사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작업은 중요한 전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손씨는 '타지 주택 소유 여부'와 '거주층' 문항이 추가된 200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행정안전부의 다주택소유자료,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자료 등과 대비해 수도권 1186개 동네의 '진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목은 '주택·학력·종교와 투표(선거)의 상관관계'이다. 

 

손씨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집을 가진 사람,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 아파트에 사는 사람, 대학 이상 학력자, 종교가 있는 사람이 많은 동네일수록 투표율이 높고, 한나라당을 택한 비율도 높았다. 반면 무주택자,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거주자, 1인가구, (반)지하거주자, 저학력자, 종교가 없는 사람이 많은 동네일수록 투표율이 낮고, 민주당(열린우리당 포함)에 투표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동네와 가장 낮은 동네 각각 10곳을 비교해보면 더 확실하게 드러난다(2004년 총선과 2006년 지방선거 기준). 전자의 평균 투표율은 67%인 데 반해, 후자는 44%에 그쳤다. 그리고 정당별 득표율의 경우 전자에서는 한나라당이, 후자에서는 민주당(+열린우리당)이 더 높았다. 

 

그리고 전자는 84%가 집을 가졌지만, 후자는 26%만이 집을 갖고 있었다. 전자는 아파트 거주자가 98%이고, 후자는 고작 5%에 불과했다. 대학 이상 고학력자의 경우 전자가 86%이고, 후자는 50%로 나타났다. 전자는 64%가 종교를 갖고 있었지만, 후자는 49%에 그쳤다. 특히 투표율이 높은 부자동네에서 천주교 신자 비율(25%)이 개신교(24%)나 불교(14%)보다 높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결과는 '서민들이 자신의 계급을 배반해 보수정당에 표를 준다'는 '계급 배반 투표론'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임을 보여준다. 유권자들이 철저하게 계급·계층투표를 해왔다는 것이 손씨의 분석 결과다. 특별히 '가난한 동네'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부자동네'보다 훨씬 낮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7동과 구로구 가리봉2동을 예로 들어보자. 아파트 거주자가 100%인 잠실7동은 평균 69%, 무주택자가 77%인 가리봉2동은 평균 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에서 무려 24%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수도권 전체에 걸쳐 나타났다.

 

이와 관련, 손씨는 "부동산 문제가 악화된 탓에 국민들이 이사를 너무 많이 다닌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 전체 국민의 55%가 한 집에 5년 이상 살지 못하고 있었고, 셋방 사는 국민의 경우는 그 비율이 80%에 이르렀다. 특히 셋방 사는 가구 중 절반 이상은 최소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에 한 번씩 떠돌며 사는 것 자체가 고역이지만, 투표 참여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런 조건에서 현재 살고 있는 동네는 '우리 동네'가 아니라 곧 떠나야 할 곳일 뿐이다. 안정된 동네가 사라지고 정치문제를 함께 이야기할 동네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투표율이 오르기는 어렵다. 특히 셋방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투표장에 가야 할 이유가 더 약할 수밖에 없다."

 

이어 손씨는 "어느 정당도 집 없이 셋방에 살거나 혼자 살거나 심지어 (반)지하나 비닐집에 살아야 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진정으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니 결국 이들이 투표를 아예 포기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씨는 "문제는 계급 배반 투표가 아니라 투표할 이유 자체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정치에 있다"며 "이 점은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투표를 할 경우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이 이들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아픈 성찰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투표를 하지 않는 유권자들이 아니라 그들을 투표장으로 불러내지 못한 정치 또는 정당체제에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최장집 명예교수는 최근 <한겨레21>과 한 인터뷰에서 "중요한 건 투표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 즉 정치적으로 대표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괴리와 균열"이라며 "이 투표하지 않은 사람, 즉 '얼굴 없는 시민'이랄까 '침묵하는 다수'의 소리가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를 통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대안이라는 진보정당의 경우 자신만의 확실한 지지층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는 "진보정당은 평생을 같이할 임자를 못 만나고 있다"며 "임자를 제대로 만나기 위해서는 외연확대에 앞서 계층정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은 지난 10일 후마니타스 출판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손낙구씨 인터뷰 전문이다.

 

"진보정치는 자신이 대변해야 할 사람들에게 '무심'했다"

 

  
▲ 노동운동가 출신 손낙구씨가 펴낸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
ⓒ 후마니타스
손낙구

- 왜 이런 연구를 시작했나?

"국회에 있으면서 서민과 관련이 있는 부동산 문제를 들여다보았다. 처음 들여다본 건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인지는 단군 이래 한번도 조사된 적이 없다. 그러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때부터 거주층을 묻는 질문이 추가됐다. 지상에 사는지, 지하에 사는지, 옥상에 사는지의 질문이 추가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들은 어디에 사는지를 알게 됐다.

 

2006년엔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옥상에 사는 사람들, 판잣집이나 움막, 동굴에 사는 사람들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했다. 받아보고 나서 깜짝 놀랐다. 반지하 등에 사는 사람이 160만 명이나 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들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것이 던지는 바가 많다. 노동운동도 20년 가까이 했고 진보정치에도 복무했는데, 수도권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지하에 살고 있는지 몰랐다. 부끄러웠다. 진보정치가 자신들이 대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무관심'이 아니라 '무심'했다.

 

그런 통계를 보면서 이걸 동네별로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땅 위에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하려면 어느 동네에 얼마나 살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아야 했다. 정당이나 사회운동이 지역에서 활동할 때 이런 사업을 우선해야 한다. 밑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고 정당이나 사회운동을 하면 되겠나?"

 

- 방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보통 시군구까지만 분석해서 올려놓는다. 그런데 나는 읍면동까지 통계를 뽑아달라고 요구했다. 234개 시군구별로 온 통계를 3573개 읍면동까지 돌려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너무나 궁금했는데 몇 달이 지나서 결과가 왔다. 과천시 문원동이나 강남 세곡동은 35%가 지하에 살고 있었다. 강남구나 과천시는 잘사는 동네인데 지하에 사는 사람의 비율이 제일 높았다. 그리고 강남 개포1·2동은 판잣집, 움막, 비닐집에 사는 사람의 비율이 전국 1, 2위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에 구룡마을이 있더라.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읍면동별로 보니까 동네 특성들이 다양하게 드러났다. 기존에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나왔다. 그래서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만 들여다볼 게 아니라 동네 전체를 들여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담당공무원이 '보좌관님, 어디에 쓰려고 이렇게 고생하냐'고 말하더라. 읍면동까지 통계를 내려면 다른 일은 중단하고 컴퓨터를 4시간 돌려야 한다. 나도 미안할 정도였다. 그런 식으로 자료를 모았다.

 

앞서 얘기한 통계를 확보하니까 동네를 보는 감이 잡혔다. 반지하 통계로는 감이 잘 안 잡혔다. 2005년 조사 때 타지 주택 소유 여부를 묻는 문항이 추가됐다. 그 항목이 추가됨으로써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지금 셋방에서 살고 있지만 어딘가에 자신의 집이 있는 '유주택 전·월세 가구'도 새롭게 드러났다. 자기 집에 살든, 친척집 등에서 무상으로 살든, 셋방에서 살든 어딘가에 집이 있는 사람들을 알 수 있다. 주택 소유관계가 정교하게 드러난 것이다.

 

동네를 들여다볼 수 있는 지표에는 인구수, 성비, 학력, 주택소유, 종교, 외국인 비율 등 8가지가 있다. 그런 지표들은 시군구까지만 적용됐는데, 그걸 동네에까지 적용하니 여러 가지 내용이 드러났다. 처음에는 16개 시도 주택지도를 만들어봤다. A4로 350쪽이 돼서 겁을 먹었다. 16개 시도가 이런 정도면 234개 시군구를 하면 몇 쪽이나 나올까? 게다가 3573개 읍면동까지 지도를 만들면 죽을 때까지 해도 못하지 않을까? 자료를 확보해놓고도 엄두를 못냈다."

 

"부자동네는 한나라당, 가난한 동네는 민주당을 많이 찍어"

 

- 특히 강남이 새롭게 보였겠다.

"2008년 총선 때다. 단병호 의원 보좌관이었던 신언직(현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강남갑에 출마했다. 무슨 생각으로 강남에 출마했는지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도와줄 생각으로 내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가지고 강남갑 동네를 돌려봤다. 그리고 역대선거에서 강남갑 동네별 투표성향 자료가 선관위에 있어서 연결해봤다. 그런데 동네마다 민주노동당 득표율이 달랐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동네에서는 민주노동당 득표율이 조금 높았다. 반면 잘사는 동네에서는 낮았다. 투표소별로 봤더니 20%가 넘는 곳도 있었다. 그런 곳에도 주공아파트가 있었지만 12평, 13평으로 좁았다. 또 셋방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전세도 다른 곳에 비해 쌌다. 그런 사람들이 유권자였다. 이들은 재개발이나 재건축도 반대한다. 하지만 대치동이나 압구정동에서 민주노동당이 얻은 득표율은 형편없었다.

 

강남 좌파가 다른 좌파가 아니구나 하는 걸 느꼈다. 대학교수나 대학생들의 표가 아니라 강남에 사는데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민주노동당을 찍고 있었다. 강남에 살더라도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 처지에 따라 투표율이나 득표율도 달랐다. 강남갑에는 집주인보다 셋방에 사는 사람이 더 많았다. 강남에 살지만 셋방에 살기 때문에 집값이 오르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강남에 사는 세입자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가지고 강남 서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런 강남 서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연구를 통해 내린 중요한 결론 중 하나가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철저하게 계층·계급투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계급 배반 투표론'이라는 기존의 통념(이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데. 

"서울의 경우 동네 투표율과 8개 지표를 연결하니까 (동네별 특성과 투표율 등의 상관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형편이 괜찮은 동네에서는 투표율이 높고, 어려운 동네는 투표율이 낮았다. 정당 득표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형편이 괜찮은 동네에서는 한나라당을, 어려운 동네는 민주당을 많이 찍었다. 다만 민주노동당의 경우에는 상관관계가 뚜렷하지 않았다. 주택, 학력, 종교 등의 지표를 다 돌려봐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깜짝 놀랐다.

 

통계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이들은 투표를 많이 하거나 안 하는 것일까? 부유한 사람들이 투표도 많이 하고, 아파트에 살고, 학력도 높은 것은 이해가 된다. 그런데 왜 가난한 사람들 중에는 투표를 안 하는 사람이 많을까? 노동운동할 때 투표권을 보장받지 못한 비정규직 문제를 많이 제기했다. 하지만 그런 것만으로 다 설명할 수 없다. 통계를 분석하면서 보니까 이 사람들은 이사를 아주 많이 다녔다.

 

투표율은 주거생활 조건과 관련이 있었다.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니까 자기 동네가 아니었다. 그러니 동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뿌리 뽑힌 삶으로 살아온 것이다. 결국 국민이 문제가 아니었다. 국민들은 한국 정치를 꿰뚫고 있었다. 부유층과 가난한 사람은 각각 자기 처지에서 정치행위를 하고 있었다. 가난한 사람은 '투표 해봤자 뭐하냐' 이런 것이다. 투표를 안 한 동네일수록 민주당 등 야당 지지율이 높았다. 투표율이 올라가면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나 진보정당 득표율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부유한 사람들은 투표를 열심히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투표를 안 하거나 투표를 하면 상대적으로 야당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있었다. 투표를 안 하는 행위 자체가 뚜렷한 정치행위였다. 자신들을 대변해줘야 할 야당이 투표를 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지 못해 투표를 안 하는 것이다. 투표를 안 하는 사람의 존재, 투표율의 변화는 정치학의 중요한 주제인데 이번 동네 분석을 통해서 투표를 안 하는 사람의 성격이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에 한정돼 있는데 비수도권에서도 그러한 결론이 나올 수 있다고 보는가?

"초고를 넘긴 후에 집에서 비수도권도 통계를 돌려봤다. 수도권에서처럼 딱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주택소유율과 투표율의 상관관계는 높았다.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을 다 해봐도 같은 결론이 나왔다. '수도권 모델'을 전국적으로 적용해도 별 문제가 없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투표율과 주택(자산)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다만 정당 득표율에선 난관이 있다. 호남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3% 정도밖에 안 돼서 그것으로 무얼 해볼 수 없었다. 영남의 경우 2004년 탄핵에 반발해 노무현 구하기가 이루어지면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을 합치면 20~30% 정도 된다. 지역주의를 개입시키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수도권은 수도권이 갖고 있는 도시적 성격이 반영된 것이다.

 

전국의 읍면동에서 '동'이 붙은 동네는 도시적 특성을 갖는다. 유권자의 80%가 동에 산다. 전국에서 동만 추려 돌려보니까 주택소유와 투표율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았다. 주택 소유와 한나라당 득표율의 상관관계도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꽤 높은 현상이 발견됐다. 주택소유와 투표율, 한나라당 득표율 세 지표의 상관관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다. 다만 학력이나 종교는 수도권과 달랐다.

 

결론적으로 유권자 80%가 산다는 지역(도시적 특성을 가진 지역)에서 수도권과 닮은 현상이 발견됐다. 이 책이 수도권에 한정해 얘기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의 3분의 2 정도까지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10개 동네.
ⓒ 후마니타스
손낙구

▲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10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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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숙련기능공은 140,000원은 받아야 한다.]]> http://rcman.bcpark.net/2295 2010-01-27T01:13:37+09:00 2010-02-14T11:17:00+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2010년 저희 공종 시중노임단가는 현재 110,000~120,00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단가는 정상적인 건설 유통구조상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그 이유와 논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형틀목수/철근공등은 경력 5년이상의  숙련기능공 일당은 14만원을 받아도 

기후와 날씨여건, 현장여건,공휴일 휴무등을 고려하면 1년 평균 근로일수는

365일의 70%인  255일정을 넘기 힘듭니다.

  

 

수치적용 근거 255*140,000=35,700,000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월 2,97500원입니다.

자 그럼 이 돈이 실제로 집으로 가져갈 순수입일까요? 아닙니다.

저희공종은 100여가지가 넘는 수많은 가설자재를 사용하며 시공하는 직업으로

작업복의 찢어짐,터짐,쉽게 헤어짐,등으로 작억복을 수시로 사입어야 되는 직업입니다.

국내에서 작업복이 한달이면 몇 벌씩을 다시 구입해야하는 직업이 있습니까?

그리고 저희 공종의 숙련기능공이 쓰는 연장은 10여가지가 넘습니다.

 

형틀기능공의 연장  

                                     1.  못 주머니,망치걸이,시노걸이

                                     2.  망치(손료를 줄이기위해 쇠망치 주로 사용합니다)

                                     3.  시노(철선을 조이거나 수동으로 간단한 구멍을 뚫는 도구)

                                     4.  줄자(원래 재원이 철이므로 쉽게 녹이슬고 부식되어서 반 영구적)

                                     5.  손톱(날이 부러지거나 하루에 수십번의 톱질로 무디어져 손료발생)

                                     6.  사개부리(수직을 수시로 확인하는 내림추)

                                     7.  일반갓다(철선을 자를때 사용하는 연장입니다)

                                     8.  목수평(네모도나 토대를 깔때, 간단한 수평을 확인하는 도구입니다)

                                     9.  바이스프라이(조임이 튼튼한 볼트등을 풀거나 조일때 씁니다)

                                   10.  먹통,먹물(형틀을 제작하거나 바닥등에 표시를 해야할때 씁니다)]

                                   11.  전기손톱(절단해야할 수량이 많을때 손톱으로 능률한계가 있어 사용)

                                   12.  컷팅기(나무나, 철재류를 자를때 사용하며 연마석은 쉽게 마모됩니다)

                                   13.  천공용 드릴(자재에 구멍을 뚫어야 할 경우 사용합니다)

                                   14.  그리고 가끔 써야하는 깔깔이, 실, 등.......너무 많습니다.

 

위와 같은 연장의 관리와 손료 그리고 유실비등을 감안하면 월 평균 5만원이상 듭니다.

 

 

작업복의 손료

                                    1달 기준 상하의 2벌의 작업복은 최소 월 5만원의 손료를 발생시킵니다.

 

 

출,퇴근은 대부분 중장거리가 많습니다.

그것은 근무해야하는 현장이 집 근처에 있을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많은 근로자들은 통행시간 1시간 내외의 구간은

기름값이 좀 들더라도 그 비용을 감내합니다.

                                  

                                   1달 평균 출퇴근용 기름값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만원 이상입니다.

 

위와 같은 연장의 관리와 손료 그리고 유실비/출퇴근 비용등을 고려하면 숙련공의 일당은

타 제조업 기능공보다는 더 많이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위에서 예시한 금액만을 공제해도

실제로 가정으로 가져가는 순수입은

한달 기준 2,800,000원정도를 가져가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뜨거운 햇볕과 모진 추위에 온 몸으로 맞서 싸우며 숙련기능공까지의 몇년의 기간을

굳굳하게 견뎌온 숙련기능공의 월 평균 급여가 28,000,000원이 많은 돈인가요?

못 배웟으니까 그만큼의 응당한 댓가를 받아야 한다면 그 댓가로

뜨거운 햇볕과 모진 추위에 온 몸을 던져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요?

 

선진국 진입이 눈앞에 있다면서요?

 

이제는 OECD 국가를 리드하는 의장국가가 되었다면서요?  

 

저만큼의 댓가에   2,800,000원을 최하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의 이야기가 억지입니까?



지난 10년간 물가인상률은 정부통계 물가상승률 기준 25%정도 올랏습니다.

매년 엄청난 물가상승률을 기록했지만 98년 IMF 이후 우리 건설노동자의 임금은

단 한번도 오른적이 없으니 실질임금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물가와 생계에 필요한 비용이 올라가면 임금도 당연히 올라가야 합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2,800,000원으로 지금시대에서 사람구실을 제대로 하며

행복을 구가하는 삶을 영위할수 있습니까? 아니죠?

아끼면서 알뜰하게 살아야 그나마 겨우 가정을 꾸릴수 있을 정도의 돈이죠?

자 그럼 저희 연합은 문제만 제기하고 대책은 내어놓지 못하면서

운영철학인 공동의이익/상호간의번영의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하실까봐

대안을 내어놓습니다.

연합회원 1인의 자격으로 그 대안에 접근합니다.

 

대안1.  

           숙련기능공과 비숙련공의 차이는 현장 반장이상의 관리자가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그 분들에게 현장 숙련기능공들이 이력서를 제출해주면 숙련기능공은 140,000원을

           수령해갈수 있으며 경험이 적은 비숙련공은 좀 덜 가져가므로서 숙련기능공의

           자긍심과 현장내에 팽배한 불신과 깨어진 원칙을 조금씩 세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종 숙련기능공의 이력서 샘플파일을 만들엇습니다.

 

형틀반장이력서.JPG 골조공정근로자 이력서.xls

 

대안2.

            숙련기능공들이 무리하지 않으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하루 평균 작업량을

            파악해서 그에따른 일위대가(일일작업량)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저는 그 부분의 대안을 찾기위해서 3년전부터 개인카페를 이용해서

            근로자들이 생각하는 하루 적정 작업량의 의견을 근로자들에게 물어본 것이엇습니다.

            무조건 일당만 올려서는 타협점을 찾기 쉽지않고 그저 땡깡이나 부리는

            강성투쟁자로 사회에서 오해 받으므로인해 투쟁력을 상실할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근본적인 문제에 한단계씩 위로 접근하면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근거자료를

            저희 연합은 꾸준히 제시할 것입니다.

 

아래는 대안을 구하기 위해 저희 공종근로자들에게 질의한 내용과 답글입니다.

  • 1. 하는 일--1군업체에서 사장을 대신해서 실질적으로 현장을 이끌어 나가는 현장 소장(기획.자금.인원.총괄)
    2.근무한 경력---22년
    3.원하는 단가=1천만원(야근수당. 판공비.접대비.현장관리비포함)
    4.하는일에 적정한 양---끝없이 고민하며 최선의 길이 무엇인가를 꿈속에서도 헤메며 찾는것 뿐...윈윈의 길

  • 단순히 꿈을 적으라는 말씀은 아닌것 같고 우리 문싸장님의 정확한 의도가 궁금^^

  • 1. 하는일-- 거푸집 제작 조립및 해체 (건축 , 토목)
    2. 경력 -- 16년
    3.원하는 단가 --
    작업반장 (팀장) : 일급 15만원 외 판공비 및 경비 (작업공구비,교통비, 팀원 회식비등등)
    작업 조장 (반장급) : 일급 15만원 외 근로자 4명 당 인력관리비 월15만원
    ( 실질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또한 인력 수급 및 맡은 구역리더임)
    기공:일급 14만원 , 준기공: 일급 12만원 , 조 공: 일급 10만원 , 경력 6개월미만의 초보자: 일급 8만원
    * 월 통상 20일이상 작업 환경이어야 하며 ,숙식, 4대보험 등 과세 부분은 회사에서 부담
    4. 하는일에 적정양 -- 작업시간 07:00 ~ 17:30분 까지 , 통상수준 손발이 잘맞는 A급 팀

  • 2008/01/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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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한 덧글에 감사합니다.

  • 1.하는일-철근 가공및조립
    2.경 력-약23년
    3.원하는단가-월700만원(판공비,기타 잡비)
    4.하는일에 적정량-일일 약800kg 시공

  • 1. 현장
    2.약20년
    3. 일반적인 하도 수주 단가는 철근 ton당 18~23만원 정도 합니다. 형틀은 m2당 6천원~25천원정도
    형틀은 구조인 문제로 단가차가 많습니다.
    4. 작업자는 자신의 일당+경비+식대등 을 포함하면 평균 13~14정도 잡힙니다. 그럼 이당이 적다 난리죠~? ㅎㅎ 그럼....철근은 가공조립 몇ton하십니까? 형틀은 설치 해체 까지 몇m2 를 하십니까?
    구조및 여건에 따라 수주 단가가 다르니 작업량도 다른것 감안 합니다.

    결론은..... 남보다 튀며 거의 만근 해야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아 갈수 있는 금액 입니다.

    저는...단가도 중요 하지만 일 걱정 안하고 살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 간절 합니다.

  • 우리들은 새벽6시면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 저녁 7시면 집으로 돌아오는 생활이 보통입니다.
    여름이면 뜨거운 뙤약볕과 겨울엔 매서운 한파에 맞서서 온몸을 바쳐 일하면서도 기술은 하루이틀 사이에
    배워지는게 아닙니다. 이런 작업의 특수성을 보면 숙련공은 매달 300만원은 집에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엔 동의하면서 그 돈도 작업환경과 노동력 기술력에 비하면 많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하는일-콘크리트 거푸집 조립,해체
    경력- 10년차
    원하는단가 -현재 11~12만원(단가 않올라도 좋습니다!!!! 제발 돈이나 잘나왔으면 ㅡㅡ)
    하는일에 적정량 07:00~18:00까지
    98년 IMF직전후로 취업나간 회사가 망해서
    골조일을 시작했습니다.
    단가는 지금과 10년전과 다를바가 없구요
    한달에 20일 평균잡아 200만원도 못가져는 현실에
    단가가 올라가는것보단 체불되는 임금이나 없어졌음 하네요..

  • 형틀이든 철근이든 일정한 단가를 책정한다는것은 참 어렵다고 생각함니다 기공일반단가는 12만원이 일반이라고 보는데 제일중요한것은 생산성이라 생각함니다 경력이 10년이 넘다 하여도 그에걸맞게 생산성이 높아야 하는데 5년차보다 덜어지면 단가책정하기가 쉽지 않을검니다 그리고 현장여건에 따라 생산성도 민감하게 변하고요 치열한 수주경쟁때문에 실행금액도 내려가고 정년이 없다는 매리트 외엔 우리들의 전성시대는 지나갔지 않나 십군요 열심히 노력해서 스스로 몸값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

  • 글로벌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치열하게 원가절감을 해야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논리는
    어쩔수 없는 현실 논리입니다만 그렇게 치열하게 원가절감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서 돈을 버는 것은
    대기업입니다. 우리들의 노임단가는 왜 10년전하고 같은가하는것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우리가 전문기술자로서의 의식및 사회인식의 변화가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서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들의 권리와 수준은 우리 스스로도
    노력하지 않으면 누가 거저 가져다 주지 않아 보입니다.

  • 그렇읍니다. 이민 갈 생각으로 흙집 한옥 7년정도하다가 형틀로 들어 섰읍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일당이 얼마든 확실히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일으납니다. 일도 힘든데 한달치 일당이 다음달에 나온답니다. 다음달 거는 또다다음달에 이런식입니다. 한달로 살아가는데 처음 일한 한달치는 받지말라는 얘기 아닙니까? 우리 시대 이런문화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 반갑습니다. 우리 건축시장에 모든 이들이 변호사,판사,의사,검사,변리사,등 뒤에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보다
    많은 보수를 받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은 사 자가 들어가는 직업도 많이들 힘들다고 하네요? 주위에서는 임대료도 지불하지 못하여
    간판을 내리는 곳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건설인 3d 업종에 종사 하시는 모든 이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우리도 대우 대접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하루하루에 일을 해야하니
    당장 모여서 우리 이렇게 합시다 하면 모여지지가 않치요 왜 당장 하루 일을 해야 내일 걱정이
    없어지니 말 입니다. 다모여서 우리도 일당 30만원씩 요구하고 또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가족과 형제같이 이번은내가 다음은네가 지금 일을하고 임금 받지 못하고 계시는분들
    얼마나 가정생활이 힘듬니까? 우리는 모여서 바꿔야 합니다.우리의 의식과 우리가 자랑하는 기술력
    바꿔야 우리도 대접받고 또 우리도 주5일 근무 우리가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할석 지금은 부산외지로 가면 12만원 받고요 부산내에서는 11만원에서10만원 받고 있읍니다.
    하지만 기계고장등으로 수리비가 들어가고 이제는 국민연금 의료보험 다공제하고 나오니 일당도 당연히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단가는:13만원 이상이고 대마치 안나는게 이작업의 매력입니다.
    경력은 18년 되고요 베테랑이라고 자부합니다..하지만 손발맞는 형님들과 일하면 칭찬 많이 받고 일하는데 한번씩 좀 땡땡이 부리는 아저씨들과 일하면 욕도 많이 듣고 일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하지만 어쩌겠읍니까? 제가 같이일하는 동료 물량맞춰서 해내면 되는것을 ...보기보다는 마음이 약해서 10번양보하고 1번 일좀 열심히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 문사장님안녕하십니까?? 그나마걱정은 예나지금이나 교포들을 안쓰셨음하네요.. 물론 문싸장님은 안쓸줄알고 함몇자적어보네요 ㅋㅋ일력난?? 배고프다~ㅡ,.ㅡ

  • 건설인들은 참 착하다.
    이집, 저집, 사방에서 임금 더 오려 달라고 해도 우리는 일만 한다.
    일거리만 있으면...월급만(일당) 떨어지면 할수있다.... 경비 좀 줄이고 일만 할수있으몀 된다.
    흙먼지, 시멘트 먼지, 천지 사방이 위험요소가 있고, 암만 둘러 보아도 젊은 친구들은 없고,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원가 절감 할수 있다고.... 참 환장하는 소리다
    기능공도 급수가 있지만 최소 300만원/월 을 받아야 할거고, 기사 3년차면 최소 200만원/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네 들도 거시기들 처럼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다.
    아이들, 마누라 눈치보면서 휴일도 없이 일하고....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참 일복도 많다~~~~~~~~~~~~~~~``

  • 기능공이라함은 경력이아니라 효과적능률이 아닐까요?10년경력자가 2년차보다 기능과능력이뒤진다면.
    단가역시도 고려해야되지안을까요?말로만 노가대10년했네15년했다하신분들 공부좀하세요.

  • 옳은 얘깁니다 하지만 경력 이란건 무시는 못하겠죠 ㅎㅎ 저도 한땐 조공이 기능보다 훨씬힘들고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도 당연 하고요 분 처럼 그맘 변치 않는 다면 정말 노가다
    변화지 않을까요?ㅎㅎ 일부 오랜경력만 가지고 얘기하시는 분 하지만 일부 일겁니다
    아니 믿고 싶다기보다 그럽니다 ㅎㅎㅎ

  • 어려운 문제입니다. 얼마면 생활이 되겠느냐고 질문해 주세요....혼자벌어 집사고 애 둘키우면서 부모님에게 자식 노릇 할려면 월 400은 벌어야 그나마 생활합니다. 처가 같이 벌어주면 좀 수월하지요. 대부분 맞벌이를 하면서 살겝니다. 다단계 구조를 해결하면 답이 좀 나올려나요. 어려운 회사운영자 생각하면 퇴직금도 송구스런 판국에 진퇴양난의 문제가 따로 없지요. 에효.....저부텀도 관리자로서 비교견적 받고 갚싸게 운용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좋아지려니...나아지려니...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요.

  • 멕시코들어온지 3주돼갑니다..여기는 모든게 월급이아니라 주급개념이라 그나마 돈하나는 칼입니다..
    한국보단 물가도 그만하고..한국에서 형틀,토목,내장,목조,한옥..목수일은 안해본게없을 정도이지만
    먹고살길이 힘들었죠..여기서는 그래도 기술관리자로 들어와서 먹고 살만합니다..일도 편하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시면 될듯한데..안되는 현실 바꿀려고 노력하기보단 오히려 피해서 가는 편이 시간도 아끼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일것같은데요..아님..돈버는 방법을 죽어라고 연구해야할것같은데..
    너무힘든삶을 한국에서 살다보니 여기가 천국은 아니지만 기회는 있는것 같습니다..돈 마이벌면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아무튼 힘들내시고 공부하며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마시기를..

  • 한국에서 700정도 벌어도 힘들었습니다..그 700이 다 내껀 아니라는거죠..인력관리에 경비에 식구들 숙식문제,,등등..거기다 가불에 연장공구들까지...차량운행에의한 주유비,도로비,보험료,수리비,..에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저의 경험입니다..물론 돈을 벌때도 있었지만 평균 계산을 해보면 17년동안 벌어놓은거라곤 마누라와 애들뿐입니다..하하하..힘들고 고단한 삶이라도 열심히살다보면 좋은일있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살았던 17년이었습니다..목수로서 업자로서,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던 그래도 사장으로서의 기본이 무너졌던 제 한국의 생활이었습니다..돈 가진자들의 횡포???음..쓰메기리,보험적용에의한 일당까기라고밖에 표현못함,마무리하지못하면 돈을 남겨 놓겠다는 엄청난 협박,등등...흐흐..지금생각하면
    다 자기살기위한 방법이고 표현들이겠지만 방장님 말씀처럼 윈윈의 정신은 그 많고 많은 건설업종의 사장들에게서 과연 몇%나 찾을수 있을런지...음..심각한 수준이 아닐수 없습니다..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각자의 배움과 눈높이,경험,

  • 사고의 수준에서 벗어나지가 않습니다..그 어떠한 형태라도 내가 책임지고있는 식구들의 가장이라고 오너라고 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삶의 방향으로 진로를 열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대장론(가장,오너,CEO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만더 생각하시고 조금만더 진취적으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꿈과 목표를 설정하셨으면 포기할줄모르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아자아자!!!!

  • 경기남부 노임시세 형틀공들 12만 제 자리 걸음한 지 10년 된 것 같군요 그나마 일감이나 많으면 좋으련만..

  • 갱폼인양으로 15년여 살아오다 얼마전부터 반장일을 배우고있습니다 전 가끔 타워노조를 보면서 우리 현장 건설인들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존재들이 뭉쳐서 자신들에 요구를 받아내는 과정속에 우리들에 대응을 보노라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들에게도 정당한 요구와 책임하에 일하는 날이 오겠지만 그날을 앞당길 용기가 없는 비겁한 자에 넉두리 한번 올려봅니다 (현실에 맞는 요구 받는만큼에 책임감 ! 함께 가는 세상을 꿈꾸며..... )

  • 동감 합니다 저도 나약한 비겁자라 뭐라 얘기 하기 그러네요..단지 조금씩 조금씩 인식부터 바꾸어 졌음 하는 바램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월20일근무에 기준으로 볼때 일당은 17만원 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건 꿈이 아닐까요

  • 저는 철근경력 10년에 오야생활 3년 했는데요. 비젼이 없읍니다. 솔직이 돈은 모은것 하나도 없구요.
    가정생활도 안되는것 같읍니다. 단종들에 횡포며 노임조차 떼먹기위해 별의별놈 다 있읍니다. 이런 사람만 만나서 그런지 사기꾼은 건축에 다모여 있는것 같읍니다.최소 차량 유지하며 공구챙기며. 인원관리하며 할려면 일당18만원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즈음 해외철근반장 자리 알아보고 잇읍니다요.

  • 철근공 하루노임 150.000 800Kg 희망사항 평균 그래야 연봉 3.000만원 될까요 겨울. 장마 빼고 일없어서 빼고 개뿔이나 150.000도 적은거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 1. 하시는 일:철근
    2. 근무한 경력:10년(야지생활)
    3. 원하는 단가:?
    4.하시는 일에 대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하루 시공물량은 얼마라고 보십니까? 1인당 평균시공은
    700kg 가공은 1인당 4,000kg(족싱,장대포함)이면 12만원이 아닐까요???
    또한 조공은 기본 단가가 아닌 하는것에 더 주어야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어려운 시기입니다. 선배님들 말씀 다맏고요, 임금체불없는 시대가 빨리와야 할텐데요. MB가 대통이되고나서 더어렵습니다. 정부 입찰가부터 올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모두 합심하면 쪽수로 당할자 누가있겠습니다. 화이팅합시다.

  • 하는일;형틀 경력15년 원하는단가 집에300 만언씩만 주면 감사하죠^^;;

  • 1,하는일 - 형틀/철근/비계/콘크리트,,,, 겠지요.
    2,근무한 경력 - 도 중요하겠지만, 기본 수습기간만 지난다음엔 역시 일에 대한 열정;성실함;책임감;응용력:등등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능력들이 더욱 가치가 있겠지요. 제껀 25 년요.
    3, 원하는 단가:? 공종별 관리자 - 세 후 ,,,, 550 정도.
    공종별 기능공 - 시 급 ,,,, 22,000 ~23,000 정도.(주당 60 시간,일요휴무)
    4, 공종별 적정한 하루 시공물량:? 개인적으로 시공단위를 물량으로 하는 것에 반대하구요, 원칙적으로 시간으
    로 해얀다고 생각 합니다.

  • 저는 1군회사 건축직 월급쟁인데요 경력11년차
    나이는39쌀이구여~ 월급은 지금받는게 세금다 제외하고 320정도 받고있습니다...
    기술자들이 대우받는 세상이 과연 올까요?
    그래도~ 꿈은 잃지말야겠죠?^^

  • 직업란 건설 현장 근무자? 노가다 /경력 강산이 두번 정도..희망 단가 25만 ???
    88년도첨 19500 90년 35000~50000 조공 93년 평균 100000원 정도 그후론 팀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변화지 않는 단가 지금이나...과연 그당시 물가 지금 물가 남들은 이리저리 모여 거ㅣ의
    매년 5~17%까지 기본금 인상 부럽네...그럼 우린 이전엔 돈 못받고 받고 문제생각보다 그저 열심히만 하
    면 노가다 현찰이니 좋다 했죠 아마 그땐 3자들은 조금 부러워 했죠 힘들다 생각 하기보다 ㅎㅎㅎ

  • 딴얘기 갑이란 사람 첨엔 하나하나 배우고 일하다 산전수전 겪고 난 저리되면 안그래야지 팀꾸려
    하다보니 조금 변화고 또 하다 보니 회사 소속서 팀들 더 힘들게 하고 .....웃습죠 정말 열심히
    일하는자는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걸까요??? 절대 갑이란 사람 욕은 맙시다 본인들도 초심한번 생각
    하시면서,,저도 가끔 이전 생각 하면 과연 난 어떠한가 생각 하면 잘한일도 부끄런일도 있더이다
    어째든 전 평균임금은 기공기준 25만원 선이라 생각 합니다 ㅎㅎ그래봐야 20일정도 보고 500
    작다고도 많다고도 할수 없다 봅니다 단지 25만선은 되야 생각 되네요...

  • 노가다란? 참으로 춥고 배고픈 직업입니다. 장마철에는 비와서 집식구들 눈치바야되고여 겨울에는 추워서 식구들눈치바야되고여 이래저래 배고픈직업이지요 그러나 건설에 자부심을 가지구 하루하루 살아가구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나아질수있는것은 건설인들이 하나루 뭉쳐서 단합이되어야한다구 봅니다. 그러면 단가는물론 더욱이 나아가 모든 건설인들이 환대 받을수 있지안나 생각이 드내요.

  • 할말이 너무 많아서---할이야기가 없다--현장에서 일한우리 근로자들 첫번째도 단결 두번째도 단결 죽어서도 단결 누굴 원망혀---우리가 가만이 있는데----한심들 하오ㅗㅗㅗㅗㅗㅗㅗ

  • 형틀경력 30년중 소장경력20년 인대 97년 월급 450만원 현재월급 400만원 임 그동안 아파트값 3배 뛰엇음 .난 더이상 요심없구 걍 500만 이라도.....

  • 소장님도 아시겠지만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반장들 열명중
    대여섯명은 소장도 봤다고 하고 다녔지요. 그땐 소장님들이 어느정도는 대접이
    되던 시기였으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 반장님들.......정말 소장본 반장님들 많습니다. 왜 그렇겠어요.
    월급은 비슷하게 받는데 스트레스와 해야하는 일은 반장의 곱절이니까
    아예 속편하게 반장 월급받고 말겠다는 것이지요.
    월급은 사백 책정해놓고 세액떼고 반장월급보다 삼사만원 적었던 소장님도 있더군요.
    소장 데려다 앉혀놓고 별 지원도 없이 초창기현장 끌고가라고 하면
    사백월급중에 집에 가져다주는것은 이백정도일때도 몇 번 되더군요.
    소장이나 되가지고 맨날 사무실에 전화해서 경비달라기도 체면구겨지고...

  • 1하는일-철근시공
    2-근무경력-10년
    3원하는단가-음 저는 2010년 1월부터 시작하는현장에 월급으루들어갑니다
    아직책정은 미정이구 제생각으루 많이밭구싶은데...
    이사님하구 미팅하구 결과올릴게요
    4적정한하루시공물량-기초하구 기준층하구 차이가 나겠지만 평균해서800kg정두..(여기까진 진심)

    오야지망하는 물량같네요..ㅋㅋ
    원청단가는 뻔하구 공장가공이라15~16만정두(톤당)계약했을거구 세화공 인당1톤은 죽여야
    오야지 1만원정두 남겠는걸....
    일당12만 밥 참값7000원 잡자재비...관리자월급 이러면 쌤쌤이네...
    100kg추가해야겄네요 ㅋㅋㅋ
    그래두 적자나면 단종에서 더밭곘죠 오야지가..ㅋㅋㅋ

  • 여려분의 여려 이야기 많이 보았네요 저역시도 이직업에 일생을 받친사람 이라고 말할까요
    여려분이나 저나 이직업에서 바라는 소망은하나 안정적이기을 바라는마음 그럼 어떠하면
    될까요 먼저 우리에 권리을 찻아야 되곗지요 다소 아품이 있드라도 현시점에서 모든외국인
    근로자는 우리 스스로 쓰지않기 내지역에서 모든근로자가 합심하여 단결 지자재을 지킬수
    있는 현제에 우리가 처해인는 실정을보면 저는 현제인천에 살고 있지만 인천에서 일하여 본것이
    언제인지 인천에는 엄한외지에서 온사람이 일을하고 늘타지역에 가서일을하고 있는게 오늘에현실
    지자재 지키는데 모두가 앞장서서 온힘을 .....

  • 1. Civil Engineering(토목이라는 말에는 자부심을 담기 어려워서^^:)
    - 도로를 만들고 무너진 데를 수축하며 평생을 토목쟁이로 살고픈 초보.
    2. 금년 2월에 전문대졸업(인부-잡부 경력은 5년, 기사 경력은 1년)
    3. 생활비와 자기계발비 - 최소 연 4000만원은 되어야 생활비와 학비(또는 연구비)가 충당 됨.
    4. 꿈꾸는 자이다 보니^^:
    보다 나은 사회의 기반 시설을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연구하며 최선을 다해 만들고,
    추수하는 자가 가장 먼저 곡식을 받듯이 일하는 사람이 적절한 보상을 받는
    (내가 원하는 금액을 모든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건설현장 경영자가 되고 싶습니다 (당장은 자본금이 없으니 토목목수팀을 꾸릴 계획입니다.)

  • 거두절미하고 조선족 몰아냅시다 그것만이 살길인것 같습니다
    누군간 그런이야길 하더군요 조선족 없으면 건물 못올린다고
    전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배달맨들(중국집.피자.치킨)과 청년실업 한방에
    해결된다고 솔직히 일당 오르면 전부모이게 되있다고
    저역시 19년전에 돈 생각에 단순히 시작했는데 우좌지간 건설일당 올라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해봅니다...

 

 

 

대안3.

            중간에 이윤을 챙기는 구조 즉 다단계구조의 철폐를 해결하기 위해

            원청사(발주자)-협력업체 책임하에 직접시공관리-근로자의 3단계 체재를 요구합니다.

            원청사(발주자)-근로자 직접시공제도를 희망합니다.

            하청업체만 관리하는 지금의 원청사 직원의 기술및,시공능력은 예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술사 자격증은 흔하게 나돌지만 진정으로 시공을 아는 기술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서로의 책임한계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근로계약과 성과급 계약제도의 도입을

            활성화 할것을 주장합니다.

            기존의 경험많은 숙련기능공들도 시다오께가 아닌 성과급형태로 유도하며

            포용해 내야 합니다. 성과금을 무리하게 세액으로 포함시키는 지금의 세액제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한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것은 당연한 순리입니다. 과도한 세액으로 성과금액의

            많은돈을 세금으로 걷어간다면 불법적으로 근로자의 통장에 돈을 분산시키는

            편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다단계 구조를 간단하게 표로 나눠본 우수답변입니다.

 

다단계 노임유통구조.JPG  

 

 

이 글은 아직 완성된것은 아닙니다. 대안문제는 추후 다시한번 정리해야겠지요.

늦은 시간이라 오늘은 이정도에서 1차 마무리 합니다.

상대방을 비하하는 내용보다 좋은 덧글을 환영합니다.

외부에서 우리의 건강한 토론문화를 본다면 쉽게 우리를 무시하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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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0-02-26 00:00
참가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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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능공 급여 140,000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에관한 님의 생각은? (5)
1 더 받아야 한다
  bar 3 (60%)
2 그 정도면 충분하다
  bar 1 (20%)
3 지금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bar 1 (20%)
4 잘 모르겟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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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노가다土方(どかた)]]> http://rcman.bcpark.net/1894 2010-01-24T13:04:55+09:00 2011-01-15T15:01:04+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건설계통에 발을 담그고 그것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나

건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 국민들이나 한결같이 자주쓰는 용어인

'노가다'라는 이 한마디 단어를 나는 할수만 있다면 없애버리고 싶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가 바로 저 말이다.싫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저 단어는

지난 백여년전 일본이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비하하며 더 나아가 국민들을

2등국민으로 깍아내려서 식민통치의 기반을 굳건히 하려는 일본놈들의 깊은 의도가

숨어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적 자존심과 우월감은 일본놈들이 우리보다 더 잘안다.

 

일본놈들은 그래서 한국인의 정신을 흐트려트리고 국민들간의 단합을 분열시키는

전략과 전술개발에 매우 공을 들였는데 그들이 진행한 전략전술은  전국곳곳에 쇠말뚝박기,

고대사자료 훼손 및 왜곡,국민분열을 위해서 지역간 감정싸움 및 화투/노름판 활성화와 자본축적방해,

민족의식이 약한 사람들 완장하나 채워주고 밖으로 내돌려 국민갈등유발,

수리 토목사업공사시 기술,기능교육보다는 막노동위주로 한국인들 부리며

도카타(아무기술없이 오직 힘만을 쓰는 막일꾼의 일본발음)놈으로 비하시켜 국민자존 훼손,등

이루 표현할수 없을만큼 많다.

일본의만행.jpg  

  벌목공사후 일본군에 살해된 노동자들

 

 

 

일본놈들 집중력이 강하고 치밀하고 교활하다.

 

그런 넘들이 36년이라는 긴 세월에 뿌려놓은 위와같은 더러운 숙주들은 강인하고 끈질겻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역사이므로....사람의 삶 그것이 얼마나 끈질긴 것이냐....

이렇게 잘 못된 역사속의 숙주들은 해방과정과 전쟁,혁명,쿠테타를 계속하면서

제거할 시기를 놓쳣다.

우리에겐 불행한 일이며 그 불행은 지금까지도 남북대치/영호남갈등/비정상과 정상의 대립/등

수많은 사회적인 숙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우리는 숙제를 풀어내야한다. 비정상적인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을 손가락질 하고

정상적인 사람들마저도 생존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비정상의 세계속으로 몸을 던지는

지금의 시대를 정상적으로 돌려 내야한다.

 

그래서 나는 도카타건 노가다건 그 말이 싫은것이다.

그 말의 뿌리가 싫고 그 말 속에는 나쁜 숙주가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CAD로 도면을 보며 SHOP을 그려내고 측량기계를 어깨에 걸치고다니며

도면을 이해하고 먹메김하고,십여가지의 연장을 챙겨메고 일하는 숙련기능공들이

하는일이 힘으로만 하는 막일이더냐?

기능공에게 잡부라하고 하면 성내면서 노가다꾼이라고 하면 왜 화를 내지 않는가?

 

 

 

 

 

 

 

 

아침 화두치고는 무거운 내용일까?

다음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사람들(PEOPLE)'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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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0-02-23 00:00
참가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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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이 건설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글일까요? (3)
1 도움을 주는 글이다.
  bar 3 (100%)
2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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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불법체류자 신고요령]]> http://rcman.bcpark.net/1554 2010-01-22T18:05:22+09:00 2010-07-04T15:11:31+09:00 망량 http://cafe.naver.com/mun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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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0-02-23 00:00
참가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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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를 추방하자는 의견에 찬성하십니까? (3)
1 찬성
  bar 3 (100%)
2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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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체류자신고요령(노동부).jpg 불법체류자신고요령(경찰서).jpg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바꿀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dacultu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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